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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1.02%로 최근 6거래일째 이어진 마이너스 장세서 벗어났다.
상승종목은 18개다. 데브시스터즈가 전일보다 8.89% 상승,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조이맥스는 +8.46%로 뒤를 이었고 썸에이지는 3.40%(115원) 뛰었다.
위메이드(+2.92%)와 선데이토즈(+2.76%), 엠게임(+2.65%), 플레이위드(+2.47%), 엔터메이트(+2.14%), 네오위즈(+2.14%)는 2%대의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10개 종목이 하락했다. 내림폭은 크지 않았다. 더블유게임즈가 -2.70%로 최대 낙폭을 나타냈고 나머지 9개는 1% 내외의 하락세로 마감됐다.
총거래량은 411만8879주(정규장 마감기준)로 전일보다 89만7000주가 줄었다.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21억원이 늘어난 약 1707억원이다.
전체 시가총액은 42조4218억원으로 전일 1106억원이 증가했다.
우량주는 희비교차했다.
더블유게임즈가 전일보다 -2.70%(1500원) 하락, 전일 급락(-5.61%)에 이은 2거래일째 약세다. 전체 시총은 9806억원으로 1조원 선이 붕괴됐다.
NHN엔터테인먼트는 -1.73%, 넷마블은 -1.01%로 마감됐다.
반면 컴투스(+0.74%), 엔씨소프트(+0.79%), 펄어비스(+1.01%), 카카오(+1.30%)는 1% 내외의 상승을 기록했다.
투자동향에서는 개인이 팔자(SELL)에 앞장섰고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BUY)에 열을 올렸다.
외국인은 카카오, 컴투스, 웹젠, 미투온, 위메이드, 선데이토즈, 와이제이엠게임즈 등을 포함해 26개를 사들였다.
순매도 종목은 썸에이지, 신스타임즈, 플레이위드, 와이디온라인, 조이시티, NHN엔터테인먼트 등 6개다. 매도 규모는 와이디온라인(-1만2472주)에서만 1만주 넘게 팔았고 나머지는 1만주를 넘지 않았다.
기관은 15개를 사들였다. 위메이드(+7만1180주)와 카카오(+4만2681주)를 쓸어 담았다. 매도 우위를 나타낸 종목은 11개로 NHN엔터테인먼트, 더블유게임즈, 컴투스, 썸에이지 등서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은 23개를 종목서 순매도를 기록했다.
카카오를 10만 넘게 팔았고 위메이드, 선데이토즈, 네오위즈, 웹젠 등에서도 강한 매도를 보였다.
순매수 종목은 9개로 썸에이지, NHN엔터테인먼트, 더블유게임즈를 적극적으로 샀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13개를 동반매수했다. 7월 들어 최다다.
7월 26일 목요일 기대신작 모바일MMORPG '이카루스M' 출시를 앞둔 위메이드를 쌍끌이 매수했다. 2거래일 연속 동반매수다.
카카오도 적극 사들이며 동반매수 행진을 4거래일째로 늘렸다.
엔씨소프트도 3거래일째 함께 사들였지만 수량은 외국인기 1866주와 기관 4722주로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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