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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평균등락률 -0.03%로 전일 +1.02%서 마이너스로 전환된 것.
이날 총 거래량은 410만7365주로 전일(411만8879주)보다 1만1514주가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1451억1000만원으로 7월 들어 가장 적었다.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2316억원이 증가한 42조6534억원이다.
우량주는 엇갈렸다. 펄어비스(-4.20%)와 NHN엔터테인먼트(-1.12%)가 하락했고 엔씨소프트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모바일게임 맏형 컴투스는 전일보다 3.63%(5900원) 뛴 16만8600원으로, 대장주 넷마블은 1.36%(2000원) 오른 14만9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0.85%로 5거래일째 강보합세를 이었다.
투자동향에서는 전일 팔자에 앞장섰던 개인이 18개서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펄어비스, NHN엔터테인먼트, 더블유게임즈 등을 비롯해 넷게임즈, 넥슨지티, 썸에이지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순매도 종목은 14개다. 웹젠와 카카오에서 각각 10만주와 7만주 이상의 매물을 쏟아냈다. 이 외 넷마블, 위메이드, 컴투스 등 대형주를 적극적으로 팔았다.
기관은 위메이드, 웹젠, 넷마블, NHN엔터테인먼트 등을 적극적으로 사들였다.
순매수 종목은 11개다. 반면 썸에이지를 10만주 넘게 순매도했고 펄어비스, 더블유게임즈, 넷게임즈 팔자(SELL)에 앞장섰다.
전일 26개 종목을 사들이며 매수 우위를 보인 외국인은 17개를 순매도했다. NHN엔터테인먼트를 4만주 넘게 던졌다. 외국인 매도 종목 중 최대 물량이다. 이 외 넥슨지티와 와이제이엠게임즈에서 3만주대의 매물을 쏟아냈다.
순매수 종목은 14개로 컴투스, 웹젠, 네오위즈, 카카오 등에서 적지 않은 수량을 매집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웹젠, 컴투스, 네오위즈, 넷마블, 카카오, 선데이토즈, 웹젠을 동반매수했다.
썸에이지, 넥슨지티, 펄어비스, 조이맥스에서는 동반매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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