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 거래일,  게임주는 반등하지 못했다.

 

7월 31일 평균등락률 -0.20%로 전일(-0.91%)에 이어 2거래일 연속 마이너스 장세를 지속했다.

 

상승종목은 12개로 전일(10개)보다 2개가 늘었다. 하락종목은 20개서 17개로 3개가 줄었다.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종목은 +4.53%의 와이제이엠게임즈다. 최대 낙폭은 썸에이지로 전일보다 4.38% 하락했다.

 

전체 거래량은 559만5920주로 전일보다 219만주가 늘었다.

 

NHN엔터테인먼트가 4만8657주로 전일보다 150% 가까이 늘었다. 카카오도 65만주를 넘어서며 역시 전일보다 약 114% 증가했다.  이 외 대다수 종목이 전일보다 소폭 늘거나 줄었다.

 

거래대금도 전일보다 늘었다. 1715억4200만원으로 전일보다 약 212억원이 더 많았다.

 

전체 시총은 또 줄었다. 41조7125억원으로 전일 기록한 7월 최저치를 또 경신했다.

 

대장주 넷마블 +2.48%로 반등했지만 나머지 대형주가 우하향했다.

 

카카오가 전일보다 3.43% 빠졌다.  컴투스(-0.13%), 더블유게임(-0.18%), 엔씨소프트(-0.52%), NHN엔터테인먼트(-0.79%), 펄어비스(-0.86%)는 약보합을 나타냈다.

 

투자동향에서는 기관이 15개서 순매도를, 8개서 순매수를 나타냈다.  1만주 넘는 종목은 카카오(-7만202주)와 썸에이지(-2만8861주)에서의 순매도가 전부다. 1만주 넘게 사들이 종목은 단 하나도 없었다.

 

외국인은 15개를 담았다.

넷마블을 4만주 넘게 사들였고 넥슨지티(+2만0052주)와 넵튠(+1만1446주)서 각각 2만주와 1만주대의 순매수를 보였다.

 

순매도 종목은 17개다. 와이제이엠게임즈서 14만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이외 카카오, 위메이드, 네오위즈, NHN엔터테인먼트, 미투온서도 적극 매도했다.

 

개인은 19개와 13개서 각각 매수 우위와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카카오, 위메이드, NHN엔터테인먼트, 미투온, 와이제이엠게임즈를 적극적으로 담았다.반면 넷마블서 3만4748주를 팔아치웠다. 이날 개인 투자자의 게임주 최대 매물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카카오, 위메이드, 네오위즈, 펄어비스, NHN엔터테인먼트, 더블유게임즈, 미투온, 액션스퀘어 등을 동반매도했다.

 

동반매수 종목은 바른손이앤에이, 넵튠, 엔터메이트, 조이시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