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전일 반등에 이어 또 상승했다. 게임주는 우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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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화) 코스피는 24.02포인트(1.16%) 뛴 2088.86으로, 코스닥은 6.73%(1.04%) 오른 655.91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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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평균등락률은 -0.14%다. 지난 10월 11일 이후 7거래일 만에 마이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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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종목은 12개로 컴투스가 +9.69%로 급등했다. 웹젠(+2.69%)과 넵튠(+2.53%)은 2% 넘게 상승했고 나머지 9개는 1% 내외의 오름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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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게임주 상승랠리에 힘을 보탰던 신스타임즈는 과도한 상승에 따른 투자경고 종목 지정과 함께 거래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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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종목은 18개다. 선데이토즈가 -3.78%로 가장 크게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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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거래량과 대금은 전일과 유사했다. 전체 시가 총액은 마이너스 장세에도 불구하고 전일보다 늘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전체 거래량은 881만9362주다. 컴투스 물량이 전일대비 200% 넘게 증가한 23만6386주다. 하반기 들어 최대치다. 컴투스는 이날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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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과 게임빌, 액션스퀘어 거래량은 전일대비 100% 이상  증가했다.  카카오, 넷마블, 펄어비스 등 대형주의 물량도 전일 대비 50% 넘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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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대비 50% 넘게 줄어든 게임주는 엔터메이트, 플레이위드, 데브시스터즈 등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1632억9100만원이다. 전거래일 보다 약 13억 원가량이 감소했다.
카카오가 약 456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엔씨소프트 약 268억 원, 컴투스 약 229억 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선데이토즈는 151억2600만 원으로  넷마블(133억8300만 원)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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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의 활기에도 불구하고 거대 대금이 전일보다 감소한 것은 신스타임즈의 거래 정지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체 시가총액은 40조7935억 원이다.  마이너스 장세에도 불구하고 전이롭다 801억 원이 증가했다.
컴투스의 급등하면서 힘을 보탰다. 컴투스는 이날 9.69%(8800원) 올랐다. 종가는 9만9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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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1.87%(2500원)로 10월 들어 가장 높은 오름폭을 보였다. 종가는 13만6000원이다.
NHN은 0.69%(400원) 뛰며 최근 5거래일째 이어진 부진서 벗어났다. 종가는 5만8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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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0.22%), 펄어비스(-0.48%), 엔씨소프트(-1.87%)는 1% 안팎의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투자 동향에서는 개인 투자자가 19개 종목을 순매수하며 또 게임주 담기에 앞장섰다.
썸에이지를 13만6407주 담았다. 이외 선데이토즈, 넥슨지티, 넷게임즈, 위메이드, 게임빌, 플레이위드 사자(BUIY)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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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가운데서는 NHN을 1만4287주 순매수했다. 8거래일 연속 사자(BUY)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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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도 종목은 12개다. 카카오에서 12만4378주의 매물 폭탄을 던지며 매도 행진을 3거래일째로 늘렸다.
컴투스 주식도 5만599주 팔았다. 하반기 최대 매물이다. 넷마블에서는 1만488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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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웹젠, 룽투코리아, 바른손이앤에이, 액션스퀘어 팔자(SELL)에 앞장섰다.

 
외국인 투자자는 17개서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넷마블서 3만7294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하루 만에도 팔자(SELL)로 돌아섰다. 엔씨소프트 주식도 1만9632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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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썸에이지를 13만7907주 던지며 매도 행진을 4거래일째로 늘렸다.
썸에이지는 이날 신작 수집형 모바일RPG '진화소녀' 비공개테스트(CBT)를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 베타존을 통해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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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미투온, 넥슨지티, 플레이위드 등 일부 중소형주서도 강한 매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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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종목은 14개다.
카카오를 9만5243주, 펄어비스를 11만2450주 등을 적극 매집했다. 요동친 컴투스도 5만5944주 사들이며 빅쇼핑했다. 4거래일 만에 사자(BUY)로 하반기 단일 거래일 중 최대치다.
이외 웹젠, 위메이드, 와이제이엠게임즈, 액션스퀘어 등을 1만주 넘게 담았다.

기관 투자자는 11개를 팔았다. NHN을 2만2350주, 펄어비스를 1만5576주 매도했다. 각각 7거래일과 4거래일 연속 매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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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선데이토즈, 위메이드 등서 강한 매도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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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매수 종목은 5개에 그쳤다. 카카오를 3만110주 담았다. 3거래일째 매수다.  넷마블 주식은 4만7782주 사들였고 엔씨소프트에서도 1만4535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엔씨소프트 사자(BUY)는 10월 17일부터 4거래일째다.

외국인과 기관은 카카오를 각각 9만5243주와 3만110주 사들이며 쌍끌이 매수에 나섰다. 2거래일째 동반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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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판 종목은 게임빌, 네오위즈, 넥슨지티, 미투온, 선데이토즈 등 5개다. 넥슨지티 동반 매도는 10월 18일부터 3거래일 연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