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매월 중국산 모바일게임들이 출시됐고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3월도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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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명일방주'에 이어 2월 'R5''AFK아레나' 등이 잇따라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입성하며 한국에서의 영토 확장을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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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또 한편의 중국산 대작이 예열에 나섰다. ‘영주:백의 연대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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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영주:백의 연대기'는 중국에서 14억뷰, 1천만 명이 추천한 웹소설 및 3D 애니메이션 ‘설응영주’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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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고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에 64종의 궁극기 커스터마이징과 각종 레이드, 실시간 100 대100 전장, 인게임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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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게임사 오아시스 게임즈가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 모바일게임이다. 개발사는 중국 유력 게임사 텐센트게임즈다. 3월 5일, 오아시스 게임즈(Oasis Games)는 텐센트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게임 ‘영주:백의 연대기’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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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트레일러에는 주인공 ‘설응’이 부모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가족을 지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화려한 영상이 BGM(배경음악)과 잘 어우러져 마치 뮤직비디오를 연상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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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게임즈 관계자는 “국내에 선보이는 첫 타이틀인 만큼 더빙과 BGM은 물론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철저한 현지화 작업과 책임감 있는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유저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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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공식 티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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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아시스 게임즈는 2011년 창립된 이후 PC게임, 웹게임, 모바일게임 및 콘솔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했으며, 글로벌 기준 가입자 2억 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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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신서유기: 몽키킹의 귀환’, ‘쉔무 III’ 등 콘솔 게임 서비스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