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 째주 역시 황금위크다.  7월 대작 3인방 중 하나인 '바람의나라:연'이 출격한다. 넥슨이 올해 선보이는 첫 MMORPG다.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넘어서며 라그나로크 오리진,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 등과 함께 7월 최고의 기대작이다. 

빅데이를 이틀 앞둔 7월 13일(월),  얌전하지 않았다.

조이시티가 또 한편의 신작을 공개했고 넷마블은 모바일게임 한류에 앞장서고 있음을 입증하는 자료를 내놓았다. 이외에도 그라비티가 야심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첫 주말 이용자가 몰리면서 구글 매출 순위 4위에 오르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7월 13일 조이시티는 신작 모바일게임 '크로스파이어 워존' 글로벌 출시에 앞서 이용자 모집을 시작했다. 크로스파이어 워존은 스마일게이트의 간판으로 중국의 국민 게임인 1인칭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에 기반한 전략시뮬레이션이다. 

엄지족은 원작에 등장하는 25여 종의 캐릭터를 장교로 영입해 헬기, 전차, 보병의 분대를 편성해 전투를 펼칠 수 있다. PvE 및 PvP 등에 기반한 연맹 단위의 집결 공격부터 거대 생체 병기의 처치까지 21세기 현대전을 경험할 수 있다.

외산 게임의 예열도 어김이 없었다. 중국 게임사 창유가 출시를 앞둔 신작 '일루전 커넥트'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것. 

이날 넷마블은 자사와 북미 자회사 카밤, 잼시티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28종이 전 세계 오픈 마켓 매출 100위 내에 자리하고 있다고 밝혔다.마블 퓨처파이트, 일곱개의 대죄:그랜드크로스 등 본사가 개발한 작품 10여 개다.

[Today's HOT]
▶조이시티
엔드림이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크로스파이어: 워존'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그라비티
2020년 야심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출시 5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4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넷마블
자사와 북미 자회사 카밤, 잼시티의 28개 모바일게임이 전 세계 144개국 앱스토어, 100개국 구글 플레이에서 매출 상위 100위 권을 차지하며,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 중국, 베트남 제외)

▶네오플(대표 노정환)
3D AOS 대전액션 온라인게임 ‘사이퍼즈(Cyphers)’의 9주년 온라인 쇼케이스 ‘판타스틱 나인(Fantastic IX)’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Test]
▶창유
미소녀 모바일게임 '일루전 커넥트'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시작, 20일까진 진행한다. 

[Update & Event-모바일]
▶컴투스
인기 모바일 게임 4종(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 워너비챌린지, 컴투스프로야구2020, 낚시의신)에서 시원한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
네오싸이언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퍼즐앤드래곤’이 캡콤(CAPCOM)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 ‘Devil May Cry’와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

[Update & Event-온라인게임&콘솔]
▶가이진 엔터테인먼트
밀리터리 액션 게임 ‘워썬더’에서 세계대전 모드 시즌3을 시작했다

[게임가 통신]업계 뉴스
▶넥슨(대표 이정헌)
라인프렌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카트라이더' IP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게임빌-컴투스
양사 대학생 서포터즈 ‘GC 플레이어’ 4기의 발대식을 개최, 내년 1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젠지 이스포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문화예술계를 응원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컨퍼런스 유비소프트 포워드(Ubisoft Forward)를 통해 하이퍼스케이프, 와치독스: 리전,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파 크라이 6, 브라울할라 모바일, 엘리트스쿼드 등 현재 자사가 개발중인 신작 정보를 공개했다.

[e스포츠]
▶슈퍼플레이(SUPERPLLAY)
게이밍 체어 전문 브랜드 '제닉스'와 협업, 배틀그라운드 공식 라이선스 상품인 ‘배틀그라운드 게이밍 체어 스페셜 에디션’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