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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발표에 '희비교차'…웹젠 웃고, 넥슨지티 울고[11월14일]와이디온라인 '냉탕서 온탕으로'
김상두 기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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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14  18: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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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내림세로 마감됐다. 게임주는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냈다. 11월14일 게임주평균등락율은 0.42%다. 상승과 하락을 나타낸 종목은 각각 11개다. 실적에 주가가 갈렸다.

11월14일 위메이드, 웹젠, 조이맥스, 넥슨지티 등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했다. 실적 개선을 이룬 웹젠은 급등한 반면 넥슨지티는 4% 넘게 빠졌다. 위메이드와 조이맥스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 웹젠 3분기 실적개선, 주가도 '껑충'
흑자 전환에 성공한 웹젠은 전일보다 8.00% 오른 1만4850원응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623만주를 넘었다.

3분기 실적은 매출 240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약 108.9억원과 109.3억이다. 매출은 전년동기 85% 증가했다. 영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3분기 호실적은 '뮤IP'를 활용한 사업때문으로 풀이된다. 웹젠은 지난해 부터 자사의 간판 온라인RPG '뮤' 온라인의 IP임대사업을 전개했고 2분기 말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뮤'의 웹게임 버전이 흥행 을 거뒀다. 9월 중국에서는 대천사지검 매출은 월 1억위안(한화 약 160억)에 달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네오위즈게임즈도 실적개선에 전일보다 2.63%(550원) 상승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39억원과 2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1억원이다. 2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0.3%, 32% 하락했지만 당기순이익은 57% 올랐다.

► 조이맥스-위메이드 약보합 … 넥슨지티 '약세
같은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조이맥스와 위메이드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조이맥스는 0.21%(50원) 상승한 반면 위메이드는 0.26%(100원) 하락했다.

조이맥스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5.6% 감소한 71억원이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5억원과 10억원으로 전년동기 모두 적자전환했다.

위메이드 역시 매출 418억으로 전년동기 23.7% 줄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51.9억원과 9.6억원을 나타냈다.

11월14일 실적발표에 나선 게임기업 중 넥슨지티는 전일보다 -4.60%(750원)으로 가장 큰 내림세를 기록했다. 넥슨지티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12.6% 증가한 144억원이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6%와 17.3% 빠진 38억원과 37억원이다.

► 와이디온라인 '냉탕갔다 온탕으로'…오전 급락 딛고 결국 '상승 마감'
최근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는 와이디온라인은 또 올랐다. 전일보다 2.25%(130원) 상승한 5910원에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418만주를 넘어섰다.

오전에는 불안했다. 장초반 5400원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회복세를 상승했다. 일본 라인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천만의용병'(현지명 알바온전기)가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흥행이 가시화되고 있기때문이다.

'알바온전기'는 최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 2틀만에 매출 10위대로 올라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널뛰기' 바른손이앤에이, 오늘은 상승…배틀리그, 기대감 유효?
지난 10월 출시 예정인 모바일 기대작 '배틀리그'가 지연되면서 급락했던 바른손이앤에이는 또 한번 급등했다. 전일보다 7.28%(150원) 오른 2210원을 기록했다.

'배틀리그'는 게임공개와 사전등록 등을 거치며 모바일판 '리그 오브 레전드'로 각광받았다.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10월 8일부터 24일까지 12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 당초 출시예정인 10월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주가는 급락했다. 최근 '배틀리그'에 대한 기대감이 또 고개를 들고 있는 셈이다.

► 대장주 엔씨소프트-컴투스 '약세'
게임 대장주 엔씨소프트와 게임빌은 약세를 나타냈다. 엔씨소프트는 전일보다 4.53%(7500원)내렸다. 종가는 15만8000원이다. 11월 13일 3분기 증권가의 우려를 날린 실적에도 불구하고 하락를 만회하지 못하고 또 급락한 것.

컴투스는 전일보다 3.17%(4600원) 빠졌다. 종가는 14만600원이다. 장중에는 13만7400원까지 내려갔다.

한편 새내기 모바일게임주 데브시스터즈는 2.75%(950원) 올랐다. 3거래일 연속상승으로 지난 10월7일 실적발표를 전후해 급락세를 일단락 지며 상승 반전을 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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