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022년 모바일뿐 아니라 콘솔과 패키지 게임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미 콘솔 액션 게임 'DNF Duel'을 출시했고 하반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발매한다. 최근에는 신규 IP '퍼스트 디센던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플랫폼 확장을 통한 자사 게임의 세계화에 나서고 있는 넥슨이 해외 게임 전시회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8월 마지막 주에 개최된 유럽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2022'2(gamescom 2022에 참가한다.

게임스컴은 유럽 최대 게임 전시회로 오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다.

넥슨은 이번 전시회에 온라인으로 참가하며 글로벌을 겨냥한 패키지 게임 3종을 출품한다.

전일 사전 마케팅을 시작한 '퍼스트 디센던트’을 비롯해 ‘베일드 엑스퍼트’,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 등이다.

신규 영상, 이미지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PC, 콘솔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루트슈터(Looter Shooter) 장르 ‘퍼스트 디센던트’는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트리플 A급 게임으로 이미지 구축을 위함이다.

최근 베타 테스트에서 글로벌 유저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3인칭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도 출품한다. ‘게임스컴 2022’ 공식 페이지에 게임 플레이 장면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넥슨의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에서는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데이브 더 다이버'의 새로운 트레일러도 공개한다. 게임스컴 2022 행사 기간 중 ‘스팀’을 통해 체험판을 누구나 플레이 해볼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스컴 2022’ 출품작들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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