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콘솔 및 PC 패키지 잇따라 공개… 플랫폼 다변화 통한 세계화 전략

넥슨이 2022년 세계 시장 공략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PC와 콘솔 게임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으며 동시에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을 통한 참신한 게임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DNF Duel'(던파 듀얼)을 출시했다. 넥슨의 대표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에 기반한 작품으로 네오플과 일본의 아크시스템웍스가 공동 개발했다. 지원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과 스팀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도 연내 글로벌에 론칭한다. 간판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에 기초해 니트로가 개발 중이다. PC와 엑스박스원, 플레이스테이션4 그리고 스마트폰에서도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두 작품은 이미 흥행 온라인 게임에 뿌리를 둔 IP(지식재산권) 게임이다.

넥슨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창작 IP'도 개발 중이다.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다.

그동안 '프로젝트 매그넘'을 알려진 신작의 공식 명칭이다.

넥슨의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루트슈터(Looter Shooter)' 게임이다. 3인칭 슈팅 전투와 RPG가 결합된 장르다. 스팀 이용자를 겨냥한 PC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고퀄리티 비주얼, 스펙터클한 4인 코옵(CO-OP) 슈팅 액션, 지속 가능한 RPG를 핵심가치로 만들고 있는 '글로벌 트리플 A급' 게임이다.

8월 9일 화요일, 넥슨이 '퍼스트 디센던트'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돌입했다.

'신규 티저 영상'과 '키 비주얼' 공개다.

실제 플레이 장면과 캐릭터들의 협동 슈팅 액션을 담았다. 함께 공개한 키비주얼에서는 차세대 그래픽으로 제작된 퀄리티를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일부 계획도 공개했다.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스팀에서 PC버전으로 플레이할 수 있고 테스트 전까지 상점 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한 이용자는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넥슨게임즈 이범준 PD는 “‘퍼스트 디센던트’는 차세대 엔진을 기반으로 슈팅 액션과 RPG의 재미를 극대화한 게임이다”라며 “그간 국내 게임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재미를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퍼스트 디센던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tfd.nexon.com/ko/tea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