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개발진 참여, 언리얼5 기반한 대작 MMORPG

2023년 1월 초부터 신작 이슈들이 빗발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그라비티에 이어 네오위즈가 야심작 출시 및 테스트에 나선다.

1월 5일 '에버소울'과 '라그나로크X: 넥스트제너레이션'을 출시하고 1월 10일 '브라운더스타2' 테스트를 시작한다.

1월 유례가 없는 기대작 이슈에 컴투스가 힘을 보탰다.

게임테일즈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 '프로젝트TS' 글로벌 판권 확보다.

1월 4일 수요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게임 개발사인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준비중인 MMORPG '프로젝트TS(가칭)'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컴투스는 '프로젝트 TS'의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다. 개발사인 게임테일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세계 시장 공략을 함께하는 것.

'프로젝트TS'는 최신 언리얼5 엔진을 적용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를 갖추고 있다. 장르는 MMORPG다.

리니지2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정준호 대표가 AD로 참여해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캐릭터 아트워크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또한 개발자이자 전문 작가인 게임테일즈 정성환 대표의 4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세계관과 스토리와 함께 각 소설 속 등장 인물들을 바탕으로 탄생한 개성 넘치는 클래스별 캐릭터도 적용될 계획이다.

모바일은 물론 PC, 콘솔 등을 모두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제작 중이다.

정통 MMORPG의 특성을 살려 캐릭터의 성장 및 육성의 재미와 필드 모험, 각종 던전 및 레이드 전투, 공성전 등의 방대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 아이템 획득이 아닌 전투 재미 자체에 초점을 맞춘 던전 및 레이드 콘텐츠와 공성전에서 승리한 길드가 던전 소유권을 보유하는 극대화된 경쟁 플레이의 묘미까지 다양한 차별화 포인트를 갖추고 있다.

'프로젝트 TS'에 대한 기대감이 남다른 이유는 또 있다.

화려한 개발진이다. 블레이드앤소울2, 블레스, 테라M 등의 유명 MMORPG 타이틀에 참여했던 인력들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창세기전, DJ MAX 등 다양한 게임의 음악 작곡과 프로듀싱을 담당한 박진배 Esti 대표가 직접 프로젝트TS의 OST와 BGM 작업에 참여해 게임의 재미를 배가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향후 프로젝트TS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지역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글로벌 지역에서 성공시킨 서비스 노하우와 로컬라이제이션 역량 등을 토대로 프로젝트TS를 글로벌 인기 K게임으로 만드는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프로젝트TS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압도적인 그래픽 퀄리티와 우수한 개발진, 차별화된 플레이의 재미 등을 통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게임테일즈와의 긴밀한 협업과 컴투스의 우수한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프로젝트TS를 전 세계 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