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스 레드'로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깜짝 돌풍을 일으킨 블루포션게임즈가 차기작 준비에 나섰다.

에오스 IP를 재활용했다.

'에오스 블랙'이다.

4월 26일 수요일,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정재목)는 '에오스 블랙'의 브랜드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에오스 블랙'은 자사의 대표 온라인 게임 '에오스'를 토대로 제작 중인 모바일 MMOPRPG다. 또 지난 2019년 8월 출시해 한국과 대만 등에서 광풍을 일으킨 '에오스 레드' 후속작이다.

'에오스'의 시리즈인 것.

에오스 블랙은 전작 에오스 레드의 PK 특화 콘텐츠와 자유경제 시스템 그리고 대규모 전투를 계승함과 동시에 진화된 오픈 필드의 정통 MMORPG를 표방했다.

온·오프라인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게임 내 별도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반격과 전술 등을 전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영혼체와 형상체 시스템을 통한 전투의 시각적인 재미와 물리 기반 셰이더 사용으로 환경 변화에 리얼한 그래픽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거래소 물품 거래와 지정 거래를 통한 경제의 자유도를 제공한다.

블루포션게임즈는 'The 위험한 MMORPG'를 슬로건으로 분쟁과 독특한 PK의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규모 공성전을 비롯하여 월드 서버 간 PvP 전투 모드를 제공하여 서버의 벽을 허물고 자유로운 PK를 구현한 것.

블루포션게임즈 관계자는 “금번에 공개된 에오스 블랙 BI는 원작 '에오스'와 '에오스 레드'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 ‘에오스 블랙’만의 콘텐츠 특징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에오스 블랙’은 올해 3Q에 CBT를 시작하여, 4Q 론칭을 목표로 개발 및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youtube.com/watch?v=iziDPEJSx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