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무지막지한 신작 행렬로 인해 보기 드문 혈전이 매달 펼쳐졌다.

7월도 예외는 아니다.

넷마블이 일찌감치 7월 출시를 예고한 '신의 탑:새로운 세계' 출시일 공개되면서 '기대작 대전'이 완성된 것.

컴투스, 레벨 인피니트, 넷마블 등이 맞붙는다.

비장의 카드는 '낚시의 신:크루' '미니게임천국' '드래곤네스트2:에볼루션' 그리고 '신의탑: 새로운 세계'다.

컴투스의 작품(낚시의신:크루, 미니게임천국)이 비주류임을 감안할 때 7월 대전쟁은 드래곤네스트2:에볼루션과 신의탑:새로운 세계로 좁혀진다.

두 작품 모두 유력 IP(지식재산권)에 기반한 하드코어다.

출시 간격은 일주일이 되지 않는다.

우선 레벨 인피니트의 야심작 '드래곤네스트2:에볼루션'은 7월 20일(목) 출격한다.

이 작품은 국내와 중국 등 일부 동남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는 온라인게임 '드래곤네스트'에 기초해 제작된 모바일MMORPG다.

'신의탑: 새로운 세계'는 한국을 대표하는 웹툰 '신의 탑'에 기반해 넷마블이 개발한 수집형 모바일 RPG다.

수려한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모바일 게임만의 특별한 이야기까지 겸비하고 있다.

두 작품 모두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동시 론칭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온라인게임과 웹툰의 후예들이 안방은 물론 전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것이다.

관련 페이지 : https://towerofgod.netmarble.com/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