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웹툰 기반 수집형 RPG, 7월 전세계 동시 론칭

지난 6월 1일 넷마블이 모바일 게임 명가 재건을 위한 여름 라인업을 공개했다.

신의탑: 새로운 세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 세븐나이츠 키우기 등이다.

각각 7월, 8월, 9월 출시한다. 역대급 몰아치기다.

각기 다른 장르로 자기 잠식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을 전개한다.

모처럼 대작을 앞세운 파상 공세는 사전 마케팅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신의 탑:새로운 세계'의 사전예약과 함께 TV CF 등 대단위 물량 공세를 펼쳤다.

6월 8일에는 옥외 광고까지 시작했다.

흥행을 거두겠다는 강한 의지다.

6월 8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7월 출시하는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 대형 옥외광고를 서울 홍대입구역 일대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대형 전광판 4곳에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사전등록을 알리는 옥외광고를 한달 동안 게재한다.

홍대입구 출입구에도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고퀄리티 아트워크로 제작된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주요 캐릭터들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광고 영상 초반에는 캐릭터들의 명대사를 노출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하도록 했다.

넷마블 심병희 마케팅 그룹장은 "원작을 접했을 10~20대에게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브랜드를 직접 알리고자 홍대 일대에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며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제작된 게임 영상을 광고로 제작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보행자들의 시선을 잡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6월 1일 SSR등급 ‘스물다섯번째 밤’ 캐릭터를 증정하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사전등록을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에서 시작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해 전세계 60억 뷰를 기록한 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 '신의 탑’은 ‘스물다섯번 째 밤’이라는 소년이 ‘탑’이라는 미지의 세계를 오르며 일어나는 군상극으로, 게임에서는 원작을 한 편의 애니메이션 보듯 감상하며 플레이할 수 있다.

간편하면서도 깊이 있는 전략 전투를 선사하며, 캐릭터 성장의 부담을 줄여주는 '신수 링크 시스템'을 제공한다. '신수 링크 시스템'은 캐릭터를 장착하는 슬롯을 성장시키는 시스템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을 즉각적으로 활용해볼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towerofgod.netmarble.com/ko/preor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