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황금기대작 출격과 게임주식의 부진 등으로 빛을 바래고 있지만 게임판의 차세대 먹거리 중 하나인 블록체인 이슈가 빗발치고 있다.

위메이드, 네오위즈, 컴투스홀딩스, 넷마블 등이 앞장서고 있다.

관련 게임 개발, 퍼블리싱, 출시 등은 물론 플랫폼 제휴 등이 빗발치고 있다.

특히 제휴 소식은 하루가 멀다하고 이뤄지고 있다.

7월 31일(월)에는 비피엠지(BPMG, 대표 차지훈)이 나섰다.
컴투스룹의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와 게임 콘텐츠 제공 및 기술 협약을 체결한 것.

비피엠지는 웹3 게임 플랫폼 ‘젬허브(GemHUB)’의 개발사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비피엠지와 XPLA는 원활한 웹3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기술을 교류할 예정이다.

또 크로스 플랫폼 기술을 통해 XPLA에 젬허브의 게임 콘텐츠를 선보여 게임 생태계를 한층 다채롭게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젬허브는 현재 시드 이터널, 아쿠아팡, 좀비노이드 등 총 7종 게임을 공개했다.

라펠즈 유니버스·프리프 유니버스 신작 게임과 NFT 등도 서비스 예정이다.

비피엠지 차지훈대표는 “XPLA 이용자들에게 젬허브 게임의 즐거움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비피엠지의 웹3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 접근성을 높이는 등 XPLA 생태계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폴 킴(Paul Kim) XPLA 팀 리더는 “XPLA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 파트너들과 콘텐츠 파트너들이 합류한 메이저 메인넷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면서 “비피엠지 등 웹3 서비스 기업들과 연계해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며 웹3 콘텐츠 영역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피엠지는 토크노믹스 설계, 블록체인 기술 지원, 디파이 운영, 커뮤니티와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이다.

글로벌 웹3 게임 플랫폼 ‘젬허브(GemHUB)’를 통해, 시드이터널·자이언트앤·좀비노이드 등 총 7종의 게임의 공개했으며, 라펠즈 유니버스·프리프 유니버스 등의 신작 게임과 NFT 등의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

XPLA는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올해는 ‘낚시의 신: 크루’와 ‘미니게임천국’을 온보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글로벌 히트작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도 P2O 시스템을 접목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XPLA 메인넷에는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과 함께 YGG, 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 제로엑스앤드(0x&),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덱스랩(Dexlab) 등 세계적 웹 3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bpmg.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