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 출시 기념 이벤트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돌풍이 여전하다.

그도 그럴 것이 출시한 지가 고작 2주에 불과하다.

출시 전부터 7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각광받았고 초반 광풍을 일으켰다.

게임 명가이며 초창기 모바일 게임 시장을 주도했던 넷마블의 부활을 알린 것이다.

넷마블은 만족하지 않았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출시 2주만에 신작을 또 론칭했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이하 그랜드크로스)이다.

역대급 몰아치기에 나서며 명가 부활을 넘어 입지 굳히기에 나선 셈이다.

'그랜드크로스'는 넷마블이 자체 IP(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했다.

장르는 실시가 대규모 전략 시뮬레이션(MMORTS)다.

PC와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캐주얼부터 MMORPG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흥행작을 배출했지만 유난히 약했던 시뮬레이션에서도 넷마블이 흥행작을 배출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여름 몰아치기의 두 번째 작품이 한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광풍을 일으키며 국가대표 게임사의 입지를 재건할 지도 관심 포인트다.

8월 9일 수요일 오전 9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그랜드크로스'를 전 세계(중국, 베트남 등 일부 국가 제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에 동시 론칭했다.

PC 버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이 게임은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실시간으로 부대를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MMORTS 스타일의 조작감을 제공하고, ‘타이탄’을 활용한 대규모 ‘왕성전’ 등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출석 이벤트 ‘운명의 부름’에서는 '전설 영웅 클라우디아', '클라우디아 마력석 60개', '전설 성급조각 50개', '고급 기도문 50장', '고유영웅 데스티나', '데스티나 마력석 50개', '고유 성급 조각 40개', '재능 초기화권 1개'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손등의 십자가’ 이벤트에서는 필드에서 몬스터를 잡으면 획득할 수 있는 알파벳으로 특정 단어를 조합해 ‘아틀란티스 성’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특정 영웅을 선택해 7일간 진행되는 미션을 완료하면 마력석 등 영웅 성장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출정 준비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포럼, 인스타그램, 디스코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https://ageoftitans.netmarble.com/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