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2023, PAX West 2023, TG23 출품…9월 14일 정식 출시

2017년 출격한 나이언틱의 첫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는 여전히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의 게임사들이 현실 기반에 모바일 게임을 내놓았지만 포켓몬고를 넘어서지 못했다.

2023년 나이언틱(Niantic)이 또 하나의 증강현실 게임을 준비 중이다.

'몬스터 헌터 나우(Monster Hunter Now)다.

예사롭지 않은 흥행 기운을 뿜고 있다.

사전예약자 200만명을 돌파하며 '제2의 포켓몬고' 탄생을 기대케하고 있는 것.

'몬스터 헌터 나우'는 나이언틱과 캡콤(Capcom)이 공동 제작 중인 작품이다.

현실 세계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는 판타지를 구현한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이다.

9월 14일 글로벌에 동시 론칭된다.

나이언틱은 사전등록자 200만명 달성을 기념해 특별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캐릭터 외형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특별한 '사전주문 메이크업'과 게임 진행을 원활하게 해줄 '500 슬롯 아이템 상자'다.

나이언틱은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참가자 규모에 따라 추가 보상에 나선다.

3백만 명을 달성할 경우 새로운 스페셜 사전주문 메이크업 2종과 더블 보상 티켓 3개가 주어진다.

한편, 나이언틱은 몬스터 헌터 나우를 독일 게임전시회 '게임스컴 2023'(8월 23일~26일)에 출품한다.

또 9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시애틀 PAX West 2023에, 9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일본 도쿄게임쇼 2023의 캡콤 부스에서 전시 예정이다.

게임 플레이 영상과 무기, 몬스터, 쇼케이스 영상 등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monsterhunternow.c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