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신규 트레일러 영상 오픈

2023년 넥슨(대표 이정헌)은 콘솔, PC 게임, 모바일 게임 등 다채로운 플랫폼 신작을 출시했다.

레이싱, RPG, 슈팅 등 장르도 다양했다.

글로벌 게임 시장을 겨냥한 행보다.

넥슨의 신시장 개척 의지는 신작 예열과 출시가 전부가 아니다.

글로벌 게임 전시회에 참가 등으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 것.

8월 23일 수요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3’에도 참가한다.

넥슨은 게임스컴23 전야제 쇼케이스 ONL(Opening Night Live)도 개최하며 시선을 끌었다.

출품작 ‘워헤이븐(Warhaven)’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앞서 해보기) 일정과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 신규 정보를 공개했다.

‘워헤이븐’은 스팀과 넥슨닷컴을 통해 9월 21일부터 얼리 액세스에 돌입한다.

글로벌 이용자는 스팀에서, 국내 이용자는 넥슨닷컴을 통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국내 이용자는 8월 23일부터 시작하는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얼리 액세스 이틀 전인 9월 19일부터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얼리 액세스 기념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ONL 현장에서는 ‘워헤이븐’의 매력적인 중세 판타지 세계관과 강렬한 액션을 담은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했다.

메인 병사 캐릭터 ‘블레이드’의 과거와 그가 전장에 뛰어들게 된 이유를 실감나는 전투 액션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워헤이븐’은 칼, 창 등 냉병기가 존재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 ‘헤러스’에서 ‘연합’과 ‘마라’ 두 진영으로 나뉘어 자신들이 믿는 영웅의 교리에 따라 끝없이 맞붙는 대규모 PvP 게임이다.

루트슈터 신작이며 9월 19일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앞둔 ‘퍼스트 디센던트’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인류를 파멸하기 위해 침공한 ‘벌거스’ 군단과 이에 맞서는 선택받은 인간 ‘계승자’들의 전투를 감상할 수 있다.

밸비, 카일 등 독특한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 2종의 실제 플레이와 ‘요격전(레이드)’ 플레이 장면도 공개하며 루트슈터 장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슈팅과 RPG가 결합된 루트슈터 장르 신작으로, 언리얼 엔진 5 기반 차세대 글로벌 트리플 A급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PC, PlayStation, Xbox 시리즈 동시 출시를 준비 중이다.

넥슨 ‘게임스컴 2023’ 출품작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