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희소식에 국내 증시가 우상향했다.

게임주식도 급등했다.

하락 종목이 10개에 그쳤다.

상승 종목은 21개다. 전거래일(8월 25일) 8개에서 13개가 많았다.

룽투코리아가 -7.83%로 급락했지만 넵튠이 +17.47%로 폭등했다.

펄어비스(+7.01%), 아이톡시(+6.14%) 등은 6% 넘게 급등했다.

액토즈소프트, 미투온, 조이시티, 바른손이앤에이, 엠게임, 엔씨소프트 등은 +2%~+3%대로 마감했다.

이외 12개 종목은 +1% 내외의 강보합을 나타냈다.

넵튠은 +17.47%(1410원)로 2023년 들어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종가는 9480원이며 거래량은 49만4710주(정규장 마감 기준)다. 올해 들어 최대치다. 개인이 4만4069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외국인이 3만9119주를 쓸어 담았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152주와 4798주다.

펄어비스는 +7.01%(3150워)로 8월 들어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8월 22일(+1.69%) 이후 4거래일만에 우상향이다. 종가는 4만8100원이며 거래량은 65만5836주다. 전일대비 45%가량 증가했다. 개인이 15만1173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타 투자자가 1263주를 팔았다. 기관은 12만1603주를 쓸어 담으며 최근 6거래일 연속 매도를 일단락했다. 외국인은 3만833주를 매입했다.

엔씨소프트는 +2.02%(5000원)로 전거래일 내림폭(5500원, -218%) 대다수를 만회했다. 종가는 25만2000원이며 거래량은 5만4064주다. 전거래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8806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 우위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4847주, 3233주, 726주다.

룽투코리아는 -7.83%(151원)로 2023년 들어 가장 큰 내림폭을 보였다. 종가는 1778원이며 거래량은 80만669주다. 전거래일(약 7만2000주)보다 10배 넘게 증가했다. 외국인이 8만3982주를 팔았고 개인이 이를 매집했다.

넥슨게임즈는 -1.42%(250원)로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1만7400원이며 거래량은 24만9174주다. 전거래일대비 7% 감소했다. 외국인이 2만8932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타 투자자는 47주를 팔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만3247주, 1만5732주를 사들였다.

8월 28일 월요일, 코스피가 24.27포인트(0.96%) 오른 2543.41이다. 개인이 2711억원, 외국인이 246억원어치를 팔았다. 기관은 299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731개가 상승했다. STX, 노루페인트우선주, 노루홀딩스우선주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하락종목은 155주다.

코스닥은 10.00포인트(1.11%) 오른 909.38을 나타냈다. 개인이 1000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11억원과 4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하락 종목이 436개로 감소했다. 우상향 종목은 1082개로 크게 증가했다. GRT, 테라사이언스, 레몬, 엑스게이트, 서전기전, DSEN 등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1.14%다. 상승 ㅈ오목이 21개로 급증했다. 하락 종목은 10개다.

네오위즈가 신작 이슈를 내놓았다. 스타어레이와 축구 모바일 게임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글로벌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9월 한국과 미국 테스트 계획도 공개했다.

네오위즈는 -1.42%(250원)로 3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종가는 3만6250원이며 거래량은 10만8035주다. 전거래일대비 36%가량 감소했다. 기관이 2만7690주, 기타 투자자가 173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135주, 1만8728주를 매입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595만3847주다. 8월 25일(금)보다 14만3544주가 줄었다.

엠게임, 엔씨소프트, 썸에이지, 액션스퀘어, 플레이위드, 한빛소프트, 데브시스터즈 물량이 전거래일대비 50% 넘게 감소했다.

반면 넵튠, 아이톡시, 미투온, 컴투스홀딩스, 모비릭스, 룽투코리아는 50% 이상 증가했다.

데브시스터즈 물량은 32만9212주다. 전거래일(약 95만8000주)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4만8249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기타 투자자가 2406주를 팔았다. 기관은 8월 들어 가장 많은 4만6350주를 쓸어 담았다. 외국인 매수량은 4305주다.

데브시스터즈는 0.56%(250원) 하락, 2거래일 연속 상승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4만4000원이다.

컴투스홀딩스 거래량은 1만9338주다. 전거래일대비 68%가량 증가했다. 외국인이 1425주를 싹쓸이했다. 홀로 매수다. 개인이 1257주, 기타 투자자와 기관은 각각 150주와 18주를 순매도했다. 컴투스홀딩스는 1.55%(450원) 오른 2만95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체 거래대금은 1121억2900만원이다. 8월 들어 지난 22일(1094억1500만원) 이후 가장 적었다.

펄어비스가 309억35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엔씨소프트(136억1200만원), 크래프톤(116억7700만원), 데브시스터즈(142억8200만원) 등은 100억원 대를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0.19%(300원)로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15만5400원이며 거래량은 7만5210주다. 전거래일대비 8%가량 줄었다. 기관이 1만1340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8월 8일부터 14거래일 연속 매도다. 개인은 6359주를 팔았고 외국인이 1만5682주를 매집했다.

총 시가총액은 30조8277억원이다. 전거래일보다 4326억원이 많았다.

대형주 대다수가 우상향했다.

넥슨게임즈(-1.42%), 카카오게임즈(-0.18%)가 하락했다.

펄어비스(+7.01%), 엔씨소프트(+2.02%)가 초강세를 나타냈다. 넷마블(+0.82%), 위메이드(+0.68%), NHN(+0.60%), 컴투스(+0.43%), 크래프톤(+0.19%)가 우상향했다.

넷마블은 0.82%(350원) 오른 4만290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5만7094주다. 전거래일대비 40%가량 증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04주, 1만289주를 팔았다. 2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다. 개인은 1만2782주, 기타 투자자 1511주를 순매수했다.

카카오게임즈는 -0.18%(50원)로 2거래일 연속 약보합을 나타냈다. 종가는 2만8200원이며 거래량은 18만5303주다. 전거래일보다 8000주 넘게 증가했다. 외국인이 2만3256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홀로 매도 우위다. 기관은 1만6530주,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6695주, 31주를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