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또 'P의 거짓(Lies of P)' 사전 마케팅을 펼쳤다.

신규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 것.

글로벌 유수의 게임전시회 참여와는 별도로 국내 팬들을 향한 막바지 홍보전이다.

P의 거짓은 전례동화 피오키오를 기반으로 네오위즈가 자체 개발한 어드벤처 액션 RPG다.

지난해 8월 독일에서 개최된 게임전시회 '게임스컴(GC)2022 어워드'에서 한국 콘솔 게임 사상 최초로 3관왕에 올랐다.

9월 7일 네오위즈는 ‘P의 거짓’의 무기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7분 40초가량의 분량이며 네오위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오픈됐다.

영상에서는 무기의 손잡이와 날을 각각 분리 및 조립하여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내는 P의 거짓 만의 독특한 '무기 조합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무용수의 곡도 날’, ‘겨울의 레이피어 날’, ‘샐러맨더 단도 날’ 등 7종의 특색 있는 외형의 날들과 ‘부스터 글레이브 자루’, ‘눈먼 자의 쌍날창 자루’, ‘기폭 곡괭이 자루’ 등 공격 모션 및 패턴에 영향을 주는 7종의 손잡이들을 이용해 호쾌한 액션을 펼치는 주인공의 모습도 등장한다. 또, ‘인간성의 증거’, ‘우로보로스의 눈’, ‘아르크의 성검’ 등 독창적인 무기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오는 9월 19일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둔 'P의 거짓'은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RPG이다.

19세기 말 벨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실적인 그래픽과 고전 ‘피노키오’를 잔혹동화로 각색한 독특한 세계관, 뛰어난 액션성 등으로 주목받으며 글로벌 흥행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이다.

스탠다드 에디션과 디럭스 에디션을 각각 6만4800원과 7만4800원에 사전 예약 판매 중이다.

한편, P의 거짓은 지난 1일 애플 실리콘이 탑재된 애플 맥(Mac) 모델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애플 맥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되는 스탠다드 에디션은 6만49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youtube.com/watch?v=YO4sAk0fMc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