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오전 11시부터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가능

'쓰론앤리버티'(TL) 사전 마케팅의 모든 것이 화끈하고 빨랐다.

TL은 脫리니지와 한국을 슬로건으로 개발 중인 야심작이다.

출시 일정(12월 7일)을 공개한 가운데 한국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23'에 출품됐다.

캐릭터 선점 이벤트는 론칭 2주 전에 시작됐다.

사전다운로드 역시 이전 기대작보다 이른 시점에 진행된다.

12월 4일(월) 오전 11시부터다.

엔씨소프트의 역대급 애정 공세다.

절대 강자가 제작 중인 MMORPG가 파란을 일으키며 한국의 게임 역사를 새롭게 쓸 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11월 24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TL'의 구체적인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TL 개발을 총괄하는 안종옥 PD가 다섯 번째 ‘프로듀서의 편지’를 통해서다.

12월 7일(목) 오후 8시다.

이에 앞서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12월 4일(월) 오전 11부터 시작한다.

안종옥 PD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최대한 많은 이용자가 함께 TL을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인 오후 8시에 문을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근 “클라이언트 용량이 큰 만큼, 론칭과 함께 모두 같이 플레이하기 위해 미리 설치해두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12월 3일 저녁 12시까지 사전 캐릭터 생성도 가능하다.

한편 엔씨(NC)는 다양한 혜택을 모아 구성한 ‘솔리시움의 개척자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다.

안종옥 PD는 “패키지 핵심은 꾸미기 아이템”이라며 “TL 주력 상품 라인업을 하나로 모아 이용자분들의 평가를 받아보는 기회로 생각하고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론칭을 앞둔 소감도 밝혔다.

"TL을 이제 세상에 내보일 수 있다는 생각에 감회가 새롭다"며 "2주 뒤 모든 이용자가 최고의 컨디션으로 TL을 재미있게 즐기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한 것.

자세한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tl.plaync.com/ko-kr/board/producer_letter/view?articleId=65602dd06fce695a90e7d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