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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기적 통했다, 웹젠 상한가…빅3, 또 동반상승[12월12일]한빛소프트-엠게임-조이시티, '탈한국' 모조리 강세
김상두 기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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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12  15: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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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게임주를 살렸다.

12월12일 게임주는 평균등락율이 +0.97%다. 웹젠과 한빛소프트가 상한가를 나타내며 게임주 상승을 견인했다.

► 전민기적, 중국 대흥행 예감…웹젠, 하루만에 반등
전일 하한가를 기록했던 웹젠은 하루만에 가격제한폭(14.89%)올랐다. 종가는 3만100원이며 거래량은 최근 2년새 가장 많은 781만주를 넘었다. 종가는 3만100원이며 전일 붕괴됐던 시가총액 1조원도 하루만에 회복했다.

지난 12월10일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RPG '전민기적'의 초반 대흥행 소식이 전해졌기때문이다. 12월12일 오전 웹젠의 뮤IP를 기반로 해 중국 킹넷이 개발해 서비스에 돌입한 '전민기적'이 서비스 13시간만에 매출 46억원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6월 중국에서 돌풍을 일으킨 뮤IP기반의 웹게임 '대천사지검'처럼 현지에서 돌풍을 일으킨 셈이다. 중국은 현재 단일규모로 전 세계 최대 시장으로 웹젠은 '뮤IP 임대 사업'을 통해 신규 성장동력을 잇따라 발굴, 실적개선을 예고하고 있다.

웹젠은 중국 시장 공략을 앞둔 게임사 한빛소프트 주가 부양에도 일조했다.

► 모바일게임, 해외가 정답?…한빛소프트-엠게임-조이시티 '강세'
한빛소프트 전일보다 14.89%(1010원)올랐다. 이날 오전 한빛소프트는 자사의 간판 온라인게임 '오디션'에 기반한 모바일게임 '오디션3 모바일'이 인도네시아에서 서비스를 시작, 오픈 첫날 구글 인기순위 19위에 입성했다고 밝혔다.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다.

상승세는 정오를 지나면서 시작됐다.  '전민기적' 중국 대흥행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한 시점으로 중국에서 'FC매니저 모바일2014'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셈이다. 'FC매니저 모바일2014'의 중국 파트너사는 텐센트와 파라다이스 테트워크'다. 텐센트는 중국 최대 게임사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지난 12월 초 웹젠과 중국 모바일게임 신작 기대감으로 동반 상승세를 내보인 바 있다.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와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 중국 서비스를 앞둔 엠게임 역시 3.47%(210원) 상승했다.

자체 모바일게임플랫폼 '조이플'을 앞세워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을 천명한 바 있는 조이시티도 동반상승했다. 전일보다 7.19%(1550원) 뛰었다.  키움증권은 이날 조이시티의 수익구조가 탄탄하다며 특히 퍼블리싱게임 대부분이 지분과 연관된 개발사로 흥행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증권가 호평, 엔씨-NHN엔터 '또 동반상승'
최근 엇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네오위즈게임즈가 또 동반상승했다.

엔씨소프트는 4.80%(8000원)이, 네오위즈게임즈는 3.47%(210원) 상승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3.20%(2600원) 올랐다.

증권가에서 이날 엔씨소프트와 관련해 '2015년이 엔씨소프트의 해'가 될 것이라는 호평을 내놓았다.  교보증권은 모바일게임 신작을 공개해 그동안 위험요소가 해소됐다면 특히 신작 모바일게임이 블레이드앤소울, 아이온 등은 흥행 온라인IP에 기반하고 있어 초기 유저몰이가 용이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MXM 상용화와 길드워2 확장팩까지 가세해 신작 모멘텀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교보증권은 엔씨소프트와 관련한 리포트의 주제를 '왕의 귀환'으로해 눈길을 끌었다.

교보증권은 이날 NHN엔터에 대해서도 '웃을일만 남았다'며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제시했다.

교보증권은 NHN엔터가 향후 크로스 보더 E-커머스 및 솔루션 등의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체질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며 기업가치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 컴투스와 게임빌 '희비교차'
최근 약세를 보였던 모바일게임 맏형 컴투스와 게임빌은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컴투스가 전일보다 2.45%(3200원) 올라 어제 약보합세를 딛고 상승 반전을 꾀했다.

게임빌은 전일보다 낙폭을 줄였지만 여전히 마이너스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일보다 0.29%(400원) 하락, 5거래일 연속 약세를 나타냈다. 종가는 13만8600원이다. 시가총액은 9040억원.

► 모바일신예 3인방, 선데이토즈-데브시스터즈-파티게임즈 '동반 하락'
신예 모바일게임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선데이토즈는 전일 급락에 이어 2.62%(500원) 하락, 1만8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데브시스터즈와 파티게임즈는 각각 3.47%(1550원)과 6.55%(1900원) 떨어졌다.

파티게임즈는 12월 총 10거래일 중 이틀(3일과 11일)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12월12일 종가는 2만7100원으로, 시초가 2만6000원에는 불과 1100원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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