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오프라인 본선…2월 22일 본선 티켓예매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2024년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출시 10주년, 무한 프로모션을 천명했다.

출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1월 31일 '더 와쳐3: 와일드 헌트'와의 콜라보를 펼쳤다.

2월에는 e스포츠로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4(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4)’다.

지난 주말(2월 17일과 18일) 예선전을 양국에서 진행, 본선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국 대표로는 SYN와 BEAT.D가, 일본 대표는 VISHA10, KANITAMA가 선발됐다.

‘한일 슈퍼매치 2024’는 한국과 일본의 ‘서머너즈 워’ 공식 라이벌전이다.

올해 본선은 3월 9일(토) 상암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컴투스는 한국와 일본에서 각각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4’ 온라인 예선을 실시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 27 성적을 기준으로 각 지역 별 12명의 참가자가 선발,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뤘다.

양국 모두 루키들의 활약이 특히 두드러졌다.

17일 열린 한국 예선에서는 8강에서부터 올라온 다크호스 SYN과 작년 한일 슈퍼매치의 한국 MVP였던 SCHOLES가 가장 먼저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후 패자조 경기를 통해 신인 GARRARR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2018’ 우승자 출신의 BEAT.D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8일 일본 예선에서는 이번 대회로 글로벌 무대에 데뷔한 VISHA10와 NEAR@가 강자들을 제치고 조 1, 2위로 대표팀에 진출했다.

이후 신인 BLUEWHALE10이 본선행 티켓을 따내고, 이어 KANITAMA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팀 재팬에 합류하게 됐다.

선발된 선수들은 ‘SWC2023’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본선 직행 어드밴티지를 얻은 선수들과 각각 팀을 이뤄 본선에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작년 아시아퍼시픽컵 공동 3위이자 초대 팀 코리아 주장 출신인 ZZI-SOONG, 일본에서는 작년 월드 파이널 진출자인 TAKUZO10이 선정됐다.

본선은 오는 3월 9일 대한민국 서울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컴투스는 본선 티켓 예매를 오는 2월 22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또 선수들이 전력 분석 및 전략 회의 등 본격적으로 본선 준비에 나서는 선수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경기와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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