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2D 액션 게임 ‘스컬’을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오는 6월 유료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된다.

원작 '스컬'은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로그라이트 장르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PC와 콘솔용으로 네오위즈가 퍼블리싱, 지난 2021년 1월 발매됐다.

지난해 12월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한 인기 게임이다.

'스컬 모바일'은 프랑스 인디 게임 전문 개발사인 ‘플레이다이저스(Playdigious)’가 개발 중이다.

3월 13일 수요일, 네오위즈는 '스컬 모바일' 출시를 위한 행보에 돌입했다.

'사전예약'에 나선 것.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정식 출시는 오는 6월 4일(화)이다.

한국어를 포함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등 총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글로벌 175개국에 동시 론칭된다.

가격은 9900원(구글 플레이)와 1만1000원(애플 앱스토어)이다.

네오위즈는 정식 출시 전까지 10% 할인 판매한다.

박상우 사우스포게임즈 대표는 “PC와 콘솔 플랫폼에 이어 모바일로도 스컬의 재미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스컬의 재미를 온전히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playdigious.com/games/sk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