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비스 기대감'은 한국 게임주 상승의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다. 2월25일 현재(오전 11시 기준)파티게임즈가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전거래일보다 14.98%(6000원) 오른 4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

모바일 SNG(소셜네트웍게임)'아이러브파스타'의  중국 서비스 임박소식이 전해졌기때문으로 풀이된다.

2월25일 오전 KB투자증권에서는 파티게임즈의 모바일게임 '아이러브파스타' 중국 버전 '전민창천'의 테스트가 호성적을 거뒀고 춘절로 인해 결과 발표가 지연되고 있으며 현지 파트너 텐센트의 플랫폼을 통한 출시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또한 현지 파트너 텐센트와의 수익배분율 역시 우호적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파티게임즈는 지난 1월 초부터 폭등세를 나타냈다. 이유는 같았다. 당시 텐센트를 통해 실시한 '아이러브파스타' 비공개테스트결과가 2014년 12월 중국을 강타한 '전민기적'의 테스트 성과보다  좋았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2015년 1월2일 2만8000원의 종가는 1월28일 5만9600원까지 수직 상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