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레이븐, 모두의 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2015년 현재 한국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톱10에 자리매김한 흥행작이다. 또 하나의 공통점은 넷마블게임즈가 퍼블리싱해 서비스 중인 작품이다. 그리고 2015년 1분기 매출에서 엔씨소프트마저 앞지른 원동력이자 한국 모바일게임 넘버1의 독주를 가능케했다.

절대적 아성을 구축한 넷마블게임즈는 만족하지 않았다. 2015년 하반기 또 하나의 걸작을 준비중이다. 넘버1의 선택은 '정통 하드코어'다. 넷마블앤파크가 개발한 '이데아'가 주인공이다.

이 작품은 기존 흥행 모바일RPG에 '깊이'를 더했다. 방대한 스토리와 품격이 다른 사운드를 기본으로 3000여개가 넘는 장비와 80여종 이상의 맵 등과 함께 최대 21대21 실시간 길드전을 지원하는 등 PC 온라인게임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5월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데아'의 존재를 알렸다. 최근 줄을 잇는 대작 모바일RPG를 향한 선전포고와 같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 www.netmarble.net)는 20일(수)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2015년 최고의 모바일 기대작 ‘이데아(개발사 넷마블앤파크)’를 소개하는 신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파티 플레이 및 최대 21대21의 실시간 대규모 길드전, 단행본 4권 분량의 방대한 세계관 등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다.

세계관을 연결해주는 9개 테마, 80종 이상의 맵이 존재해 플레이 시 강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3,151개의 장비에 따라 다양한 스킬 조합이 가능해 나만의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 전반에 흐르는 테마 음악은 유명 영화 음악 작곡가인 스티브 자브론스키가 작곡,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완성했으며, ‘이데아’의 세계관을 22개의 다양한 테마 음악에 담아 게임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 스티브 자브론스키는 ‘트랜스포머’, ‘진주만’, ‘아일랜드’ 등 다수의 헐리우드 영화 음악을 작곡한 바 있다.

개발사 넷마블앤파크 김홍규 대표는 “‘이데아’는 실시간 파티플레이 및 대규모 길드전 등을 통해 다른 이용자와 함께 즐기는 온라인 RPG 본연의 재미를 모바일로 제대로 구현했다”며, “온라인에서 경험했던 긴장감 넘치는 협동전투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이데아’는 검증된 개발력을 가진 넷마블앤파크와 넷마블의 성공 노하우를 결합해 탄생한 모바일 대작”이라며, “국내 출시 후 글로벌 시장 론칭도 예정하고 있어 한국 모바일 RPG가 세계 속에서 주목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올해 7월 ‘이데아’ 국내 출시 후 하반기에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넷마블은 ‘이데아’를 기다리는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게임 정보 및 이벤트 소식을 전하는 브랜드 사이트(PC: http://idea.netmarble.net 모바일: http://idea.netmarble.net/m) 및 공식카페(http://cafe.naver.com/mobileidea)를 공개했다.

브랜드 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PC: http://promotion.netmarble.net/event/afive/45 모바일: http://promotion.netmarble.net/m/event/afive/45)에서 ‘이데아’에 대한 기대평과 응원글을 남긴 이용자 중 100명을 추첨해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며, 공식카페에 가입인사를 올린 이용자 전원에게는 게임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재화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