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맏형 게임빌이 초대작 모바일게임의 뚜껑을 열었다. '아키에이지 비긴즈'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 것.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한국 MMORPG 대부 송재경 엑스엘게임즈대표가 개발한 블럭버스터 온라인 MMORPG '아키에이지' 기반 모바일게임이다. 송재경대표는 '바람의 나라'와 '리니지' 등을 비롯해 시드마이어의 '문명'을 온라인게임화 한 한국 최공의 게임개발자다.

21일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이 대작 ‘아키에이지 비긴즈(ArcheAge Begins)’를 최초 공개했다.

  ‘아키에이지 비긴즈’의 공식 티저 사이트(http://event.withhive.com/archeage/evt_pre?r=p10)를 통해 공개된 티저영상에는 게임의 세계관을 압축했다.

티저 영상은 여성 캐릭터(오키드나)가 동료들과 함께 세상이 시작된 곳(세계가 태어난 곳)을 찾아 떠난 여행에서 비밀의 문을 발견하고  손을 대는 순간, 과거 펼쳐진 전쟁을 담았다.  전설 속의 ‘가려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태고의 균열과 엇갈린 운명을 암시했다.

티저 영상과 더불어 게임빌은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와의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도 시작했다.

티저 사이트를 통한 ‘소식 구독’을 신청하면 9월 29일까지 온라인게임 아이템 ‘은사시 페피 친구’를 제공하는 것.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게임빌과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 www.xlgames.com)가 손잡고 선보이는 블록버스터 급 모바일게임이다. 방대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풍부한 콘텐츠와 언리얼 엔진4의 유려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게임으로 특히 ’실시간 레이드’, ’영지전’ 등 긴장감 넘치는 강력한 전투 콘텐츠가 인기 요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