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의 간판 모바일게임 '별이되어라!'가 차원이 다른 역주행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광복절 연휴를 마친 8월16일 '별이되어라!'는 구글 플레이매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일(8월15일) 6위에서 3계단 뛰어 오르면서 톱3에 진입한 것.

또한 2016년 상반기 최고 흥행작인 넷마블게임즈의 '스톤에이지'(4위)를 앞질렀다. 지금까지 역주행을 펼친 모바일게임 중 최고의 상승이다.

'별이되어라!'는 지난 출시 2014년 2월 출시된 모바일RPG다.

'업데이트'가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게임빌은 광복절 연휴를 앞둔 8월12일(금), '별이되어라!'의 시즌 4 세 번째 이야기를 공개하며 신규 콘텐츠를 대거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시즌4의 세 번째 이야기인 ‘영원한 불꽃의 폭풍’이 오픈되고, 5대 위상이 ‘버스터 열쇠’를 통해 진정한 힘을 각성하는 ‘초월 강림 시스템’이 등장했다.

더불어 5명의 동료를 선택해 1대1 대전을 진행하는 실시간 PvP 콘텐츠 ‘태그 매치’가 최초 탑재되었다. ‘태그 매치’는 1주일 간 획득한 점수로 계산된 랭킹에 따라 ‘루비’, ‘코인’을 보상받고 강력한 옵션의 칭호를 부여받는 만큼 유저 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드래곤버스터&다크소울 선택권’을 받을 수 있는 ‘업데이트 접속 보상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