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3일 게임주가 전일 약세를 딛고 반등했다. 27개 종목 중 22개가 상승했고 5개가 하락, 평균등락율 +1.17%를 나타냈다.

이날 게임주 총 거래량은 1086만9876주로 전일(543만4087주)보다 약 2개 가량이 늘었다. 시가 총액의 합도 전일 13조8547억원보다 690억원이 늘어난 13조9237억원이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이 15개 종목에서 순매수를 보였다. 와이제이엠게임즈(11만1872주)와 와이디온라인(2만725주), 엔씨소프트(1만3365주)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이 외 넥슨지티와 바른손이앤에이도 1만주 이상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매도 종목은 12개로 이중 모바일게임 맏형 게임빌(-1만5877주)와 컴투스(-9929주)에서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은 4개 종목에서 순매수를, 10개 종목에서 순매도를 했다. 대장주 엔씨소프트(-1만5610주)를 비롯해 컴투스(-4만2055주), NHN엔터(-1만741주) 등을 집중적으로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