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14일 출시, 한 달만에 2000억원의 매출고를 올리며 한국 모바일게임 흥행의 역사를 새로 쓴  '리니지2레볼루션'.

이 작품은 'PC 온라인게임'에 기반한 IP(지식재산권)게임으로 충성도 높은 이용자층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브랜드 파워를 갖춘 흥행 DNA를 갖춘, 뿌리가 달랐던 신작이다.

2017년 또 한편의 IP게임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삼국블레이드'다.

1월19일(목)자 구글플레이 매출(게임)부문에서 5위에 안착했다. 출시 일주일만이다.

지난 1월12일(목)을 출시된 '삼국블레이드'는 론칭 첫 주말 이후 게임 매출 8위에 올랐다.  그로부터 3일만 또 다시 3계단 뛰어 오르며 톱5위에 입성한 것.

'삼국블레이드'는 지난 2014년 4월 출시, 당시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고 같은 해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최고 자리에 오른 '블레이드'의 후속작이다.

뿌리가 '리니지 레드나이츠''리니지2레볼루션' 처럼 PC 온라인게임이 아니라 '모바일게임'인 것.

한편 1월12일 삼국블레이드와 같은 날 출시된 넥슨의 신작 모바일게임 '던전앤파이터:혼'도 꾸준한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난 1월16일(월), 14위에서 2계단 상승하며 12위에 오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