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5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상승했지만 게임주는 평균등락율 -0.42%로 마이너스 장세로 돌아섰다.

전일 게임주 상승 원동력인 '포켓몬고' 약발이 약해졌고 대장주 및 중소형주가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기때문이다.

전체 거래량은 2528만4638주로 전일보다 약 65만6000주 가량이 줄었다. 이날 폭등(+2.67%)세를 보인 한빛소프트가 전체 물량의 절반이 넘는 1269만7522주로 년중 최대치를 나타냈다.

총 시가총액은 19조2693억원으로 전일보다(19조4747억원) 보다 약 2054억원이 줄었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이 15개 종목씩에서 순매도와 순매수를 기록했다.

대장주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NHN엔터테인먼트, 한빛소프트, 넥슨지티, 바른손이앤이엔이, 룽투코리아 등에서 강한 매수를 보였다.

카카오에서 11만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고 드래곤플라이, 미투온, 더블유게임즈, 엠게임, 데브시스터즈, 파티게임즈, 썸에이지, 와이제이엠게임즈 등 신예 모바일게임주를 적극적으로 팔았다.

기관은 대장주 엔씨소프트, 카카오에서 강한 매도를 보였고 이외 미투온, 한빛소프트, 액토즈소프트, 게임빌 등에서도 적지 않은 매물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