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리니지2레볼루션, 포켓몬고 등을 앞세운 넷마블게임즈와 나이언틱 등 국내외의 메이저 게임사들이 잇따라 흥행작을 배출하고 있다.
 
네시삼십삼분도 가세했다. 2017년 출시한 신작 모바일게임이 잇따라 흥행시키며 블루칩에서 메이저 모바일게임 퍼블리셔로 올라선 것.
 
3월8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게임부문)에서 삼국블레이드는 4위, 의천도룡기는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국블레이드'는 지난 1월12일 출시한 작품으로 2017년 출시된 작품 중 가장 오랫동안 톱10을 유지하고 있다.
 
'의천도룡기'는 지난 2월 대미(28일)를 장식한 신작 MMORPG로  출시 10여일이 되지 않아 톱10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리니지 레드나이츠'와 2017년 1월 '파이널블레이드' 를 앞세워 본격적인 모바일게임시장 공략에 나서며 한국 게임산업 맏형 이름값을 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성과다.

3월8일자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8위에, 파이널블레이드는 3위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