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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1200억원 현금 '빛 바랬다'…왜?쿠키런 형제 매출 하락, 3분기까지 신성장동력부재 …실적개선 요원
김상두 writer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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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11: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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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일(목) 데브시스터즈가 2017년 사업 전략 발표회를 가졌다. '쿠키런' IP를 활용한 신작 등을 공개했고 자체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을 통한 글로벌 사업 확대의 천명했다.

새로운 매출원 확보가 시급한 데브시스터즈, 올 2분기까지도 기존 게임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으로 실적 개선은 요원해 보인다.

지난 3월 2일 발표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는 7종의 신작을 공개했다. 이중  가장 빠르게 출시되는 신작은 3분기로 예정된 '쿠키런:디펜스'와 자회사에서 개발중인 프로젝트:액션RPG다.

'쿠키런:디펜스'는 엔플과 공동개발중이며  '프로젝트:액션RPG는 웨이브3스튜디오가 제작중이다.

신작 출시 이전까지 데브시스터즈의 매출원은 '쿠키런for kakako'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전부인 셈이다. 하지만 이들 작품은 국내에서 우하향을 지속, 2017년 1분기와 2분기 실적 개선 여부가 불투명하다.

3월14일 데브시스터즈 성장과 코스닥 상장 원동력인 매출 효자 '쿠키런 for kakao'는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300위 밖으로 밀려나 있다. 그마나 지난해 2016년 10월 글로벌 론칭한 '쿠키런'의 속편 '쿠키런:오븐브레이크'는 53위다.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한 역주행도 요원해 보인다. 최근 하드코어로 여겨진 RPG(역할수행게임)가 대중화됐고 신작도 줄을 잇고 있다. 여기에 기존 애니팡3, 프렌즈팝 등 흥행 캐주얼게임조차 매출 순위가 하락하고 있다.

한국 캐주얼게임 대표 인기작도 맥을 추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미 300위권 밖으로 밀려난 '쿠키런for kakao'와 6개월이 채 되지 않아 50위 밖으로 쳐진 신작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인기 재점화는 결코 녹록치 않아 보인다.

2017년 장르 다변화와 자체 플랫폼, 글로벌 공략을 앞세워 재도약을 선언한 데브시스터즈, 2017년 3월 천명한 사업 계획을 이번에는 [제대로] 실현해 한국 모바일게임 신예 혹은 블루칩 명성이 잠시가 아니었음을 입증하길 바란다.

더불어 사업계획 발표에서 우하향세를 지속하고 있는 [주가] 및 [기업가치] 그리고 [1200억원의 보유 현금]을 또 다시 언급하지 않아도 되는 콘텐츠가 강한 우량 게임사로 거듭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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