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 거래일, 게임주 평균등락율 -0.49%로 지난 4월26일 이후 3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전일처럼 급등급락은 없었다. 데브시스터즈(+4.38%), 파티게임즈(-6.91%), 와이제이엠게임즈(-4.79%), 엔터메이트(-3.90%) 등을 제외한 대다수 종목이 1%대의 등락을 보인 것.

총 거래량은 2252만228주로 전일보다 약 1385만주 가량이 줄었다. 전일과 마찬가지로 와이제이엠게임즈가 1636만6226주로 전체 물량의 70% 넘게 차지했다.

전체 시가 총액은 23조676억원으로 전일보다 약 256억원이 감소했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이 19개 종목에서 순매도를 보이며 적극적인 팔자(SELL)에 나섰다. 물량도 상당했다. 엔씨소프트, 카카오, 게임빌, 와이제이엠게임즈, 웹젠, 룽투코리아, 네오위즈, 넥슨지티 등에서 매물을 쏟아낸 것.

순매수 종목은 9개로 더블유게임즈, NHN엔터테인먼트, 파티게임즈 등을 적극적으로 담았다.

기관은 11개 종목을 샀고, 7개 종목서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엔씨소프트, 게임빌, 데브시스터즈에서 강한 매수를 보였고 카카오와 파티게임즈에서는 1만주 넘는 순매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