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게임주 평균등락율이 -0.81%로 최근 2거래일째 지속된 오름장세에서 하락전환됐다. 전체 시가 총액은 전일보다 올랐다. 38조4871억원으로 전일(38조1432억원)보다 3529억원이 늘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의 상승때문이다.

이날 넷마블게임즈가 +3.15%, NHN엔터테인먼트가 +3.28%로 강세를 보였다. 컴투스와 더블유게임즈도 전일보다 각각 1.47%와 1.17% 상승했다. 이 외 엔씨소프트가 0.12% 올랐다. 카카오는 0.85% 하락했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이 16개 종목서 순매수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5개를 담았다. 이중 카카오, NHN엔터, 더블유게임즈 등에서는 강한 매수를 보였다.

이 외에도 웹젠, 네오위즈, 룽투코리아, 와이디온라인도 적극적인 사자에 나섰다.

순매도 종목은 15개로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선데이토즈, 바른손이앤에이, 와이제이엠게임즈 등에서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은 9개 종목씩에서 순매수와 순매도를 나타냈다.

NHN엔터, 엔씨소프트, 웹젠, 위메이드를 적극 담았다. 넷마블게임즈를 비롯한 더블유게임즈, 넷게임즈, 룽투코리아에서는 강한 매도를 보였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삼성증권에서 호평한 NHN엔터와 웹젠을 동반 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