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어 추가 통한 신규 이용자 확보까지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  또 한번 진화한다. 제2 전성기 원동력 호문쿨르스의 업데이트를 통해서다.

최근 북미 애플 앱스토어 매출 5위,  독일과 네덜란드 정상에 등극 등 제3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운데 '호문쿨루스'의 신규 몬스터와 아랍어가 추가된 것.

지난 2016년 9월7일 처음으로 선보인 '호문쿨루스'는  유저가 직접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신규 제작 시스템과 강력한 전투 시스템으로 '서머너즈워' 라이프 사이클(생명력) 연장에 큰 힘을 보탰다.
 
실제로 '호문쿨루스' 업데이트 직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기준 미국 5위, 한국 3위, 일본 8위 등 주요 시장에서 톱10에 재진입했다.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매출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미 주요국 브라질에서 3위, 아르헨티나는 5위를 기록했으며, 동남아시아 주요 시장인 태국,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2위, 인도네시아 3위, 대만 4위를 기록하는 등 권역을 넘어 글로벌 전 지역에 걸쳐 매출 TOP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6월30일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신규 지원형 호문쿨루스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신규 몬스터 ‘지원형 호문쿨루스’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신개념 몬스터 '호문쿨루스'의 두 번째 캐릭터다.

아군의 체력과 전투력을 지원, 보강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태생 5성 몬스터로 마법 제작 연구소에서 소환할 수 있으며, 소환에 필요한 재료들은 이계 던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지원형 호문쿨루스’는 지난 4월 유저간담회를 통해 그 모습이 깜짝 공개되면서 그간 많은 유저들로부터 높은 호응과 기대감을 이끌었다. 이용자가 직접 몬스터의 속성을 정하고 자신의 선택에 따라 스킬을 진화시킬 수 있어, 지원형 호문쿨루스를 통한 강력한 덱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신규 언어인 아랍어도 추가됐다.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 일어, 중국어(간체, 번체) 등 아시아, 유럽권 각 국가별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됐던 ‘서머너즈 워’는 아랍어를 새롭게 추가하면서 최대 16개 언어로 콘텐츠를 제공, 편리하고 빈틈없는 글로벌 서비스의 토대를 구축했다.
 
이 밖에도 ‘호문쿨루스’ 제작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이계던전의 밸런스가 조정됐으며, ‘월드아레나’의 첫 번째 시즌이 종료되면서 시즌 보상 수령 및 명예의 전당을 통한 우승자 확인 등이 가능해졌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신규 몬스터 지원형 호문쿨루스를 통해 직접 스킬을 제작해 만든 몬스터로 강력한 덱을 구성하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큰 재미와 만족을 줄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로 서머너즈 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