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 평균 등락률이 또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0.58%로 지난 7월7일부터 5거래일 째다. 이는 2017년 최장기간 마이너스 장세(5월12일~5월18일)과 동일했다.
 
전체 거래량은 502만2205주로 지지부진함을 면치 못했다.
평균등락률과 거래량은 시원치 않았지만 전체 시가 총액은 전일보다 1638억원이 늘어난 36조35365억원을 나타냈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이 20개 종목을 순매수, 2거래일째 게임주 담기에 나섰다.

카카오와 엔씨소프트, 더블유게임즈, 바른손이앤에이 등을 집중적으로 매수했다. 이 외 와이제이엠게임즈와 룽투코리아에서도 적지 않은 물량을 사들였다.

순매도 종목은 11개로 넷마블게임즈와 웹젠에서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은 10개 종목서 순매수, 5개 종목서 순매도를 나타내며 2거래일째 팔자 우위를 이었다.
 엔씨소프트, 넷마블게임즈, 카카오, 썸에이지, 룽투코리아, 더블유게임즈 등에서 강한 매도를 나타냈다.

NHN엔터와 네오위즈에서는 각각 1만주와 2만주 넘는 순매수를 보였다.

한편 기관과 외국인은 넷마블게임즈를 2거래일 연속 팔자(SELL)를 기록했다. 전일 동반매수를 보였던 웹젠도 동반매도했다.

컴투스와 조이시티, 넥슨지티에서는 소량을 동반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