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월) 게임주 평균등락률이 -1.47%로 최근 3거래일째 지속된 플러스 장세가 일단락됐다.

거래량도 급감했다. 585만 3086주로 전거래일보다 400만 주 이상이 줄었다.

시가 총액도 감소했다. 37조 3126억 원으로 전 거래일(37조 6123억)보다 약 2997억 원이 줄었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의 팔자 행진일 2거래일째 지속됐다. 순매도 종목은 전거래일 18개서 23개로 5개가 늘었다. 이 중 카카오, 액토즈소프트, 룽투코리아, 엔씨소프트, 컴투스, 게임빌 등에 매물을 쏟아냈다.

순매수 종목은 8개로 넷마블게임즈와 더블유게임즈에서만 강한 매수를 나타냈다.

기관은 11개 종목을 사들였고 7개서 순매도를 보였다.

카카오, 넷마블게임즈, 웹젠을 적극적으로 담았다. 반면 엔씨소프트와 더블유게임즈, 컴투스 등에서 강한 매도를 기록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이날 컴투스와 엔씨소프트에서 쌍끌이 매도를, 넷마블게임즈에서 동반 매수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