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수) 게임주 평균등락률이 -1.42%를 나타냈다. 지난 7월 24일 하락 전환 이후 3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한 것.

총 거래량은 416만 6113주로 전일보다 적었다. 전체 가치는 36조 5689억 원으로 5890억 원이 감소했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이 매도세가 지속됐다. 20개서 매도 우위를 11개서 매수 우위를 기록, 4거래일째 게임주 팔자에 앞장선 것.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에서 매물을 쏟아냈고 웹젠, 넥슨지티, 위메이드 등에서도 강한 매도를 보였다.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선 종목은 컴투스다.

기관은 맏형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웹젠, 룽투코리아, 넥슨지티, 네오위즈 등을 포함한 10개 종목서 순매도를 보였다.

순매수 종목은 7개로 대장주 넷마블게임즈를 쓸어 담았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엔씨소프트, 웹젠, 룽투코리아, 썸에이지서 동반 매도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