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게임주 평균등락률이 +0.44%로 지난 8월 16일 반등 이후 4거래일째 오름장세를 이었다.

거래량도 753만98주(정규장 마감 기준)로 최근 2거래일째 지속된 부진을 면했다.  전체 시가 총액도 36조5077억으로 전거래일보다 3164억원이 증가했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 종목이 매수 보다 많았다. 개인은 19개 종목서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17개 종목을 팔았다. 넥슨지티, 파티게임즈, 바른손이앤에이서 매물을 쏟아냈다. 순매수는 14개로 넷마블게임즈, 카카오, NHN엔터테인먼트 등을 적극적으로 사들였다.

기관은 11개를 팔았다. 이중 카카오, 엔씨소프트, 넥슨지티 등에서 강한 매도를 나타냈다. 위메이드, 넷마블게임즈, 웹젠 등 3개 종목서만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개인은 엔씨소프트, 더블유게임즈, 네오위즈, 넥슨지티, 파티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 액토즈소프트 등을 포함해 19개 종목서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순매도 종목은 12개로 위메이드에서 매물을 쏟아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넷마블게임즈에서 각각 5만5937주와 1만5643주를 순매수했다. 지난 8월 16일 이후 3거래일만의 동반 매수다.
외국인의 매수는 지난 8월 14일부터 5거래일 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