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게임주 평균등락률이 +1.12%로 전일 마이너스 장세에서 하루만에 벗어났다.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웹젭 등이 오름장세를 주도했다.

전체 거래량은 570만7742주로 전일보다 약 38만주가 줄었다.

시가 총액은 넷마블게임즈와 엔씨소프트 신구 대장주의 급등으로 인해 전일보다 1조4000억원이 증가한 38조0177억원을 나타냈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이 25개 종목서 순매수하며, 게임주를 쓸어 담았다. 기관과 개인은 압도적인 순매도를 보였다.

외국인은 리니지2레볼루션 일본 초반 흥행이 확인되면서 넷마블게임즈에서 40만주 넘는 순매수를 기록했다. 카카오와 와이제이엠게임즈, 바른손이앤에이, 넵튠 등도 적극적으로 사들였다.

순매도 종목은 6개다. 네오위즈와 엔씨소프트에서 강한 매도를 보였다.

기관은 8개 종목을 사고, 6개 종목을 팔았다. 넷마블게임즈와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웹젠에서 강한 매수를 보였다. 반면 NHN엔터테인먼트(-1만8068주)에서는 1만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 투자자는 26개서 순매도를 기록했다.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카카오 등에서 매물을 쏟아냈다. 웹젠, 바른손이앤에이, 넵튠, 한빛소프트에서도 적지 않은 물량을 던졌다.

순매수 종목은 컴투스, 더블유게임즈, 파티게임즈, 네오위즈, 데브시스터즈 등 5개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상장 이래 최고의 상승폭을 기록한 넷마블게임즈를 동반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