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의 하락장세가 3거래일째 이어졌다. 9월 21일 평균등락률 -0.69%로 지난 9월 19일 하락 전환 이후 약세를 지속했다.

호재성 이슈를 품은 엠게임과 웹젠 등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 총액 1조 원이 넘은 메이저 가운데서는 컴투스만 +2.10%로 상승 마감됐다.  넷마블게임즈와 카카오는 각각 -0.32%와 -0.35%로 약보합을, 펄어비스(-1.53%)와 NHN엔터테인먼트(-2.14%), 더블유게임즈(-2.24%) 등은 2% 내외의 약세를 나타냈다.

엔씨소프트는 전일보다 3.96%(1만8500원) 하락했다.

총 거래량은 5620만9992주로 전일보다 약 2400만주 가량이 늘었다. 전체 시가 총액은 44조0566억원으로 전일보다 약 5463억원이 감소했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크게 늘었다.

외국인은 21개를 순매도하고 11개를 순매수했다.
카카오, 엠게임, 바른손이앤에이, 넵튠, 게임빌, 펄어비스, 와이제이엠게임즈, 더블유게임즈, 와이디온라인, 넥슨지티 등 팔자(SELL) 종목 대다수서 다량의 매물을 쏟아냈다.

컴투스와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등 시가 총액 최상위 종목은 집중 매수했다.

기관은 넷게임즈, 웹젠, 펄어비스 등 7개 종목을 사들였다. 순매도 종목은 15개로 엔씨소프트, 카카오, 네오위즈, 넵튠 등을 적극적으로 팔았다.

개인은 20개 종목서 순매수를 기록했다. 비롯해 넷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 와이디온라인, 넥슨지티, 바른손이앤에이, 엔터메이트 등 중소형주를 집중적으로 담았다.  우량주 가운데서는 엔씨소프트에서 3만 주 넘게 샀다.
 
순매도 종목은 12개로 웹젠, 컴투스, 넷마블게임즈, 펄어비스 등을 시총 상위 종목에서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카카오, 넵튠, 넥슨지티, 와이디온라인, 더블유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 네오위즈, 조이시티 등 8개 종목서 동반매도를 보였다.   컴투스와 룽투코리아는 함께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