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게임주 평균등락률이 -0.49%로 2거래일째 이어진 우상향 장세가 일단락됐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이 약세로 마감됐다. 대장주 넷마블게임즈가 오름세를 보였지만 카카오와 펄어비스, 컴투스, 엔씨소프트 등 우량주 대다수가 하락했다.

'오버히트''스누피 틀린그림찾기' 등 신작 이슈를 품은 넷게임즈와 선데이토즈가 7% 넘는 강세를 보였다.

전체 거래량은 1385만 6498주로 전일보다 33만주가량이 늘었다. 넷게임즈, 선데이토즈, 넥슨지티, NHN엔터테인먼트, 게임빌의 물량이 전일보다 크게 늘었다.

총 가치는 44조 8808억원으로 전일보다 7976억원이 감소했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이 각각 16개 종목에서 순매수와 순매도를 보였다.
넷게임즈, 선데이토즈, 액토즈소프트, 파티게임즈, 넷마블게임즈, 웹젠, 카카오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게임빌 미투온 등에서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은 NHN엔터테인먼트, 선데이토즈, 룽투코리아, 넷마블게임즈 등을 포함해 15개서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카카오, 게임빌, 미투온, 웹젠 등 6개 종목은 적극 매도에 나섰다.

개인 투자자는 게임빌, 카카오,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미투온, 와이제이엠게임즈, 엔터메이트 등을 14개를 샀다.
순매도 종목은 18개로 넷마블게임즈, 선데이토즈, 액토즈소프트, 파티게임즈, NHN엔터테인먼트, 룽투코리아, 위메이드 등을 적극적으로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선데이토즈와 파티게임즈, 넷마블게임즈 등을 쓸어 담았다. 게임빌과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미투온 등 4개 종목은 쌍끌이 매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