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 거래일, 게임주 평균등락률이 +0.10%를 나타냈다. 전일 +0.60%에 이은 2거래일째 소강이다.

전일 동반 상승했던 우량주는 엇갈렸다. 카카오가 +4.86%로 급등했고 엔씨소프트 -2.81%로 하락전환됐다.  NHN엔터테인먼트와 컴투스, 펄어비스는 강보합을 보였고 넷마블게임즈는 -1.15%로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총 거래량은 1154만 1234주다. 전일보다 약 496만주 가량이 줄었다.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520억이 감소한 45조 5494억이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이 19개 종목서 매도 우위를 보이며 하루 만에 팔자(SELL)로 돌아섰다. 넷마블게임즈와 엔씨소프트 등 신구 대장주와 넵튠, 엔터메이트, 와이디온라인, 네오위즈  등서 매물을 쏟아냈다.

순매수 종목은 13개로 카카오, 웹젠, 바른손이앤에이, 한빛소프트 등을 적극적으로 담았다.

외국인은 전일(10월 31일) 20개 종목서 순매수를 기록한 바 있다.

기관은 넷마블게임즈와 카카오, 더블유게임즈를 강한 매수를, 엔씨소프트와 웹젠, 파티게임즈에서는 강한 매도를 보였다.  순매수와 순매도 종목은 각각 14개와 7개다.

개인 투자자는 18개를 사들였다. 엔터메이트, 와이제이엠게임즈, 미투온, 넵튠, 네오위즈, 파티게임즈, 와이디온라인, 웹젠 등 중소형주서 애정공세를 펼쳤다.  우량주 가운데서는 엔씨소프트서 4만 713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넷마블게임즈, 카카오, 더블유게임즈 등서는 매물을 쏟아냈다.  이외에도 게임빌, 한빛소프트 등을 포함해 총 14개서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카카오를 쌍끌이로 매수했다. 엔씨소프트는 전일 동반매수로 팔자(SELL)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