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7일, 비상 경영 체제 돌입과 더불어 脫 코리아를 선언한 네시삼십삼분.  재도약을 위한 첫 신작을 깠다.  '활2'다.

'활2 for kakao’는 자체 개발 중인 액션 아케이드 모바일게임으로 지난 2013년 출시 후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던 ‘활 for kakao’ 후속작이다.

11월 8일,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액션 아케이드 게임 ‘활2 for kakao’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국내의 경우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게임 내 재화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해외의 경우 142개국에서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 사전예약 없이 구글과 함께 동시 출시 예정이다. 
 

'활2'는 원작의 조작감을 그대로 유지하고, 애니메이션 풍의 그래픽이 돋보이게 하는 ‘툰쉐이딩’ 기법을 구현했다. 또 단궁과 장궁, 석궁 등 총 72종에 달하는 무기와 방어구 60종을 즐길 수 있다.

원작에서의 재미를 배가시키기 위한 실시간 PvP(이용자간대결) ‘아레나’, 최대 4인이 실시간으로 참여 가능한 ‘레이드’ 그리고 캐릭터 성장에 초점을 맞춘 ‘캠페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433은 사전예약 돌입과 함께 게임 세계관과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인류 해방의 무기이자 번영의 상징이 된 활의 이야기와 이용자 간 대전 영상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