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그랜드오더, 구글 매출 3위 '리니지M-레볼루션' IP 형제 추격

넷마블게임즈와 넥슨의 신작 모바일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와 '오버히트'가 거침없는 질주를 펼치고 있다. 한국 모바일게임 최고 매출을 자랑하는 '리니지M과 리니지2레볼루션'을 턱밑까지 올라왔다.

페이트/그랜드오더는 구글 플레이에서서 '리니지 IP 형제'를, 오버히트는 애플서 '리니지M'을 위협하고 있다.

11월 28일 현재(0시 40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3위, '오버히트'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페이트'는 지난 11월 21일(화) 넷마블게임즈가 출시한 신작 모바일RPG로 약 일주일 만에 넘버3를 꿰찬 것이다.

'오버히트'는 넷게임즈가 제작하고 넥슨이 퍼블리싱한 수집형 모바일RPG다. 넥슨은 정식 출시일(11월 28일)를 이틀 앞둔 11월 26일  사전 서비스에 나섰다.  사전 서비스 시작, 하루 만에 성과다.

28일 월요일 저녁까지만해도 20위대에 머물렀지만 자정을 전후해 수직 상승하며 넘버5를 꿰차며 황금기대작의 진가를 보였다.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에서는 오버히트가 넘버2 '리니지2레볼루션'을 밀어내며 일찌감치 2위에 올랐다.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14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