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효자이자 모바일RPG 형제인 '세븐나이츠'와 '몬스터길들이기'가 7월 31일 동반 업데이트됐다.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이용자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여름시즌을 접수하기 위한 조치다. 더불어 선두권 모바일RPG경쟁이 업데이트로 뒤바뀌고 있다는 점에서  '블레이드'를 겨냥한 뜨거운 형제들의 '협공'일 수 있다.

두 게임은 현재(7월31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와 6위이며 아이템거래 시장에서는 모바일게임부분 1위와 2위다.

우선 시드나인이 개발한 '몬스터 길들이기’에는 헤카테’ 등 '7성 캐릭터 7종'이 새롭게 추가된다. 또한 신규 모험지역 ‘늪지대’ 오픈된다.

또한  수영복, 교복 등 외형을 꾸밀 수 있는 100여종이 넘는 다양한 형태의 의상이 추가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몬스터길들이기 7성 캐릭터는 기존 6성에서 화려한 외형과 강력한 능력치를 부여해 새롭게 탄생한 캐릭터를 비롯해 어둠의 여신 ‘헤카테’ 등 총 39종으로 확장됐다.

업데이트와 더불어 넷마블은 출석 및 친구 초대만으로도 6성 몬스터, 5성 몬스터뽑기권, 수정 50개, 5만 골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 및 공식카페(http://cafe.naver.com/monstertami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의 또 다른 효자 ‘세븐나이츠’에서는 기존의 대규모 전투 시스템(레이드)이 수정보완되고 사용자 환경 (UI, User Interface)가 개선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세븐나이츠의 레이드는 최대 20명의 이용자가 참여가능하고 몬스터 사냥 뒤 기여도에 따라 풍성한 혜택을 나눠 가질 수 있다. 또한 1인당 사용 가능한 영웅의 수도 기존 5명에서 10명으로 확대됐다.

넷마블은 내달 오는 8월8일(금)까지 10명의 영웅을 사용해 레이드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3성 영웅 소환권을 지급하고 레이드로 획득한 재료를 모아 장비를 제작할 경우에는 4성 영웅 소환권과 5성 장비 소환권 2개를 선물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나이츠’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sevenknights)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