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가 급격하게 식었다. 2월 20일 화요일 평균등락률 -2.44%로 최근 3거래일 연속 우상향서 마이너스로 급전환됐다.
 
전체 거래량은 1587만5432주로 전일보다 약 343만3565주가 늘었다.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72억원이 증가한 2631억2900만원이다.

시가총액은 44조4020억원으로 전일 회복했던 45조원 선이 하루 만에 무너졌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개 종목서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역대급 매도다. 동반매도 종목도 18개로 최근 1년 중 가장 많았다.  전일 팔자(SELL)에 앞장섰던 개인은 사자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선데이토즈, 미투온, 컴투스, 넷마블게임즈, 위메이드, 더블유게임즈, 웹젠, 펄어비스, 넷게임즈 등서 매물을 쏟아냈다.
순매수 종목은 한빛소프트, 엠게임, 와이제이엠게임즈, 엔터메이트, 파티게임즈, 엔씨소프트, 카카오 등 7개지만 사들은 물량은 적었다.

기관은 카카오, 위메이드, 네오위즈, 웹젠, 엔씨소프트, 썸에이지 등을 적극적으로 팔았다. 선데이토즈와 게임빌, 펄어비스 등서 강한 매수를 나타냈다.

전일 24개 종목서 매도우위를 보였던 개인은 22개를 순매수했다.
카카오, 미투온, 넷마블게임즈, 위메이드, 더블유게임즈, 웹젠, 바른손이앤에이, 넷게임즈, 썸에이지 등을 쓸어 담았다.

팔자(SELL)에 나선 종목은 10개로 선데이토즈, 게임빌, 펄어비스, 엔터메이트 등서 강한 매도를 보였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18개 게임주를 동반매도했다. 최근 1년 단일 거래일 중 최대치다.
넷마블게임즈, 위메이드, 웹젠, 바른손이애엔이, 넷게임즈, 액션스퀘어, 썸에이지 등  최근 강세를 보였던 종목을 집중적으로 던졌다. 동반매수 종목은 파티게임즈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