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를 소재로 흥행가도를 달렸던 1세대 모바일게임 '쿠키런', 2번째 후예는  몸풀기에 나선다.  전략 배틀로 질주에서 탈피했다.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모바일게임 개발사 오름랩스(전 엔플, 대표 최현동)와 공동 개발 중인 전략 배틀 게임 ‘쿠키워즈 (by 쿠키런)’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 참여할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이용자에 국한되며 신청은 쿠키 워즈 CBT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1만명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스토리 모드, 실시간 대전 모드, 스페셜 던전과 같은 주요 콘텐츠부터 서버 안정성, 시스템 밸런스, 유저 데이터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테스터들을 대상으로 CBT 후기 및 대전 모드 등급 인증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취합하고 참여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전략성이 강조된 전투 콘텐츠가 결합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유저 간 대전(PVP)을 통해, 전략과 경쟁의 재미를 더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별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