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게임주가 급하강했다. 평균등락률 -1.84%로 지난 3월 23일 대폭락(-4.00%) 이래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9개에 그쳤고 22개가 하락했다.

플레이위드가 5.26%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넷마블이 전일보다 7.86% 하락,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총 거래량은 912만152주며 거래대금은 3758억8900만원이다.

전체 시가총액은 45조7425억원이다. 전일보다 1조5688억원이 증발했다.
대장주 넷마블의 급락때문이다.

넷마블은 전일보다 7.86%(1만2500원) 내렸다. 지난 2018년 2월 7일(-8.17%) 이후 상장 이후 2번째로 큰 하락이다.
종가는 14만6500원이며 이를 기준으로 한 가치는 12조4565억이다.  전일보다 1조629억원이 감소했다.

이 외에도 더블유게임즈(-6.62%), 카카오(-3.89%), 웹젠(-2.19%), 컴투스(-0.51%)가 하락했다.  반면 엔씨소프트(+1.08%), NHN엔터테인먼트(+0.92%), 펄어비스(+0.62%) 등은 상승했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개와 14개 종목에서 순매도를 나타내며 팔자(SELL)에 앞장섰다.

외국인은 카카오, 넷마블, 더블유게임즈, 위메이드, 게임빌, 넥슨지티, 미투온 등서 적극적으로 팔았다.
순매수 종목은 13개로 엔씨소프트와 웹젠, 네오위즈서 강한 매수를 보였다.

기관은 카카오와 넷마블, 더블유게임즈, 위메이드, 컴투스, 엔씨소프트 등 우량주를 던졌다.
순매수 종목은 7개로 펄어비스와 넷게임즈, 썸에이지를 1만주 넘게 사들였다.

개인은 22개를 사들였다. 카카오, 넷마블, 더블유게임즈, 위메이드, 게임빌을 쓸어 담았다. 
순매도 종목은 10개며 이중 엔씨소프트, 선데이토즈, 펄어비스에서 적지 않은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썸에이지, 선데이토즈, NHN엔터테인먼트, 펄어비스, 액토즈소프트를 동반매수했다.

함께 팔자(SELL) 우위를 보인 종목은 8개로 카카오, 위메이드, 더블유게임즈, 넷마블서 강한 매도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