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벤트, 미니 토너먼트, 실시간 아레나 대전 등 현장 이벤트

 
 
동서양 엄지족을 홀리며 모바일게임 한류에 앞장서고 있는  '서머너즈워', 출시 만 4년째를 코앞에 두고 있지만 여전히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개발과 서비스를 맡고 있는 컴투스의 꾸준한 업데이트와 현지 이용자들을 위한 프로모션이 장기 흥행의 요소다.

컴투스가 '서머너즈워'의 미국 엄지족을 위해 나섰다. 지난 4월 5일붙터 8일까지 진행된 '팍스 이스트2018'에 참가했다. 이번에는 게임과 더불어 오프라인 캐릭터 상품을 선보였다.

4월 10일 컴투스는 자사의 간판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를 앞세워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팍스 이스트 2018(PAX EAST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팍스 이스트’는 북미 지역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게임 쇼 중 하나다. 지난 2004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글로벌 주요 게임사들이 참가하며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수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행사에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확장 작업을 함께 진행하는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참여했다.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부스를 설치, ‘서머너즈 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우선 몬스터를 소환하는 ‘소환마법진’ 형태의 포토존을 설치하고 사진에 함께 찍히는 몬스터에 따라 선물을 제공했다.

‘서머너즈 워’ 부스나 이벤트 모습을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부스 방문객들이 엔젤몬 인형을 활용한 영상 촬영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이끌었다.

아울러 참가를 희망하는 관람객들이 즉석에서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두 팀으로 나눠 미니 토너먼트를 마련했다.

인플루언서와 함께 겨루는 실시간 아레나 대전 등도 열려 실시간 PVP(유저간 대전) 콘텐츠를 통해 ‘서머너즈 워’ e스포츠의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게임을 넘어 하나의 대중문화 IP로 진화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가 북미 시장에서 유저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가 하나의 브랜드로서 새로운 게임 문화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